와이콤비네이터(YC)는 인간이 타인의 노동을 고용하는 데 가장 큰돈을 지불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AI 기반의 노동 지원 및 대체 서비스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
최근 YC가 배출한 AI 포트폴리오들은 중장비 렌탈, 치과, 금융권 리서치 등 특정 전문 분야(버티컬 시장)의 CS와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형태가 주를 이룹니다.
•
의료 문진처럼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려는 AI 솔루션은 기술적 구현이 가능하더라도 국가별 법적 규제와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 인사이트
•
사람들이 이미 기꺼이 지갑을 여는 영역을 공략하기
서비스 기획자나 창업가들은 종종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곤 해요. 하지만 이번 YC의 움직임이 보여주듯, 기존에 기업들이 직원이나 프리랜서를 고용하며 이미 큰 비용을 쓰고 있던 영역을 AI로 효율화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에요.
•
버티컬 CS 영역에서 발견하는 한국형 기회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중장비 CS AI 모델을 그대로 가져오기보다, 주기적인 예약과 고객 관리가 핵심인 한국의 피부과나 성형외과 같은 특화 시장에 맞춤형 CS AI를 도입한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체와 도움 사이에서 균형 잡기
기술적 유토피아에 취해 인간 전문가를 완전히 대체하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시작하면 규제의 벽에 부딪히기 쉽죠. 초기에는 전문가의 단순 반복 업무를 도와 생산성을 10배 올려주는 든든한 조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규제 우회와 시장 진입에 훨씬 유리합니다.
🥄 실행 한 스푼
•
지금 준비 중인 비즈니스나 업무 중에서 매달 고정적으로 인건비가 나가거나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반복 작업은 무엇인가요? 그 과정을 AI 에이전트에게 맡긴다면 당장 어떤 업무부터 자동화할 수 있을지 딱 한 가지만 리스트업해 보세요.
—— 원문 보기 ——
오픈AI의 아버지, 샘 알트만은 사실 Y Combinator(이하 YC)를 설립한 창업가 중 한 명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YC는 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계속 AI 스타트업들에 집중해 배치 프로그램으로 교육하고 배출해내고 있다.
그렇다면 YC가 집중적으로 배팅을 하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YC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 "From Idea to $650M Exit: Lessons in Building AI Startups"를 보면 $650M(현재 환율 적용하면 거의 1조, 즉 유니콘이다)에 CoCounsel이라는 AI 회사를 매각한 제이크 헬러가 YC가 AI 쪽으로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는 관점을 직접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