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도 적자라더니” 100만 유튜버도 접는다…이게 유튜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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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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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십오야]

100만 유튜버도 은퇴? 조회수의 배신과 크리에이터의 현실

🫑 3줄 요약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과나가 수익성 악화로 은퇴를 선언했고, 스타 PD 나영석의 채널조차 적자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1인 미디어 창작자의 80%가 연 수입 2,500만 원 미만이며, 하위 50%의 연봉은 고작 3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한 구독자 수 확보보다, 알고리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BM) 없이는 생존하기 어려운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인사이트

"구독자는 '팬'이지 '지갑'이 아닙니다" 창업가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돈은 저절로 벌릴 거라는 믿음이죠. 하지만 이 기사가 증명하듯 구독자와 구매자는 엄연히 다릅니다.
플랫폼이 주는 트래픽은 빌려 쓴 땅과 같아서, 알고리즘이 바뀌면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단순히 유명해지는 것에 취하지 말고, 단 1,000명의 팬이라도 확실하게 수익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먼저 설계하세요. 숫자가 아니라 내실이 당신을 지켜줍니다.

— 원문 보기 —

“많은 분이 착각하시는데, 저희 유튜브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수도 많고 조회수도 나쁘게 나오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결산을 해봤는데 적자더라” (나영석 PD)
‘예능의 신’ 나영석 PD는 과거 이같이 말하며 유튜브 채널의 적자를 밝혔다. 이처럼 스타PD도 유의미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만큼 1인 유튜버에게 유의미한 수익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최근엔 한 ‘100만 유튜버’도 유튜브를 접었다. 수익성과 연결되는 조회수가 저조하다는 이유에서다. 유튜브로, 유의미한 수입을 올리기 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실제로 전업 유튜버의 저조한 수입을 보여주는 통계도 이어지고 있다.
3일 ICT업계에 따르면 약 100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유튜버 ‘과나’는 최근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과나는 “알고리즘에서 밀려나고, 시청자의 관심도 많이 떨어졌다”며 “지속가능한 조회수의 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결과다”라고 채널 운영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은퇴를 밝힌 유튜버 과나는 한때 숏폼 유행을 일으킨 ‘홍박사’ 챌린지의 노래를 만든 작곡가인 동시에, 기름진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요리 유튜버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해왔다. 3일 기준 99만8000명의 구독자를 모은 100만 유튜버이기도 하다.
이러한 거물급 유튜버도 큰 수익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약 100만명의 구독자 수에 비해 해당 채널의 최근 업로드 영상 조회수는 10만회 수준이다.
전체 구독자 수와 비교해 ‘10분의 1’ 정도인 셈이다. 구독자 수뿐 아니라 조회수, 시청 시간 등 다양한 요소가 유튜버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구독자를 모아도 큰 수입을 올리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 복잡한 유튜브의 알고리즘 구조에서 밀려나면 조회수 또한 곤두박질치는데, 이는 곧 수익성의 악화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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