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카드 상에 나오는 두 인물(엘리자베스 홈즈-테라노스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FTX 거래소 창업자)이 책 본문에서 언급되지는 않습니다. 이해를 위해 제가 임의로 넣은 이미지 입니다.
•
이 책은 낯선 사람들과 대면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우리가 낯선 사람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판단이 어렵다고 주장을 하고 있죠.
•
"타인의 해석"은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우리의 판단과 인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거짓말과 진실, 의심과 믿음, 태도와 결과 등을 통해 낯선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합니다.
•
📙 p217. 우리 모두가 제대로 판단한 사람들은 태도와 결과가 일치하는 이들이다. 이 사람들의 진실성 수준은 우연히 그들의 겉모습과 일치한다.
•
📙 p311. 우리는 낯선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탐색에 실제적인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절대 진실의 전부를 알지 못할 것이다. 온전한 진실에 미치지 못하는 어떤 수준에서 만족해야 한다.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올바른 방법은 조심스럽고 겸손하게 하는 것이다.
•
📙 p347. 결합 이론은 우리에게 정반대의 가르침을 준다. 낯선 사람을 보고 곧바로 결론을 내리지 말라. 낯선 사람의 세상을 살펴보라.
•
저자는 낯선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의심과 관찰의 능력이 필요하며,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태도와 결과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낯선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 또는 자만심을 가져서는 안되며, 항상 조심스럽고 겸손한 마음으로 낯선 이를 상대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착하게 보이는 사람이든 반대로 나쁘게 보이는 사람이든 겉과 속이 다를 수 있음을 항상 생각하며, 그 사람 자체만을 보기보다는 그 사람의 세상(처한 상황이나 장소, 맥락, 등)을 살피며 복합적으로 판단을 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특히 회사 밖의 영역에서 만나는 타인을 조심하세요!!
제 경험상, 회사 안에서는 수많은 안전(보호)장치가 있기 때문에 타인으로 인해 큰 개인적 피해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사 밖에서는 타인에 의해, 특히 겉과 속이 다른 타인으로부터 큰 피해를 입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회사 밖은 나를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없는 야생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