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술이 게임 산업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AI로 세계관을 학습해 마치 사람처럼 사용자와 소통하는 NPC(Non-Player Character·비플레이어캐릭터)가 실제 게임에서 속속 구현되면서다. 이른바 '지능형 게임'의 등장이다. 이는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에 사는 '페르소나(하나의 인격체)'가 등장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NPC란 사용자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게임 속 캐릭터를 의미한다. 예컨대 마을주민, 상인, 행인 등 게임 속 특정 장소에서 만날 수 있고 역할과 기능이 미리 정해진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