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혼자 만든 신문 나왔다…'인간 기자' 필요 없다?

날짜
Mar 19, 2025
분류
  1. AI/IT/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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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성형 AI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sini@zdnet.co.kr
일 포글리오 AI의 기사

"기자만 위험한 게 아니다?" 편집장까지 갈아치운 AI 신문의 등장

🫑 3줄 요약

이탈리아 일간지 '일 포글리오'가 기사 작성은 물론 제목 선정, 요약, 지면 편집까지 100% AI에게 맡겨 제작한 신문을 발행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주목하십시오.
AI가 쓴 기사는 문법적 오류가 없고 명확했으나, 취재원을 직접 만나 듣는 '인터뷰'와 '현장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명확한 한계점 또한 드러났습니다.
단순 집필을 넘어 기획과 편집(데스크)이라는 고차원적 업무까지 수행하는 AI의 진화를 목격하며, 콘텐츠 비즈니스의 본질이 '정보 가공'에서 '정보 생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인지하십시오.

🥦 인사이트

'데스크'에 앉아있지 말고 '현장'으로 뛰쳐나가세요.
혹시 "기획이나 전략 같은 고차원적인 일은 AI가 못 할 거야"라고 안심하고 계셨나요? 이번 사례는 그 믿음이 얼마나 안일한지 보여주는 강력한 경고장입니다. 앉아서 자료를 취합하고, 그럴듯하게 편집하는 일(Desk Job)은 이제 AI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싸게 해냅니다.
하지만 이 AI 신문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람 냄새'입니다. 기존에 있는 데이터를 요리하는 건 잘하지만, 현장에서 땀 흘리며 얻어내는 날 것의 목소리는 담지 못했죠.
콘텐츠나 지식 기반 창업을 하신다면 명심하세요.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를 정리해서 파는 비즈니스 모델은 시한부입니다. AI가 절대 갈 수 없는 곳, 즉 '현장'에 가서 직접 부딪히고 깨지며 얻은 인사이트만이 유일한 프리미엄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 원문 보기 —

"인공지능(AI)은 기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각광받으면서 언론계의 해묵은 논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완전 대체론자'부터 '여전히 시기상조'를 주장하는 사람까지 의견이 다양하다. 그럼에도 "그래도 기자의 영역은 적지 않다"는 절충론이 대세다.
이런 논쟁은 '기자 쓰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자들이 쓰는 기사 중 상당수가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한 것이란 비판 섞인 진단도 함께 담겨 있다. 반면 ‘발로 뛰는 취재’는 여전히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기사를 취사 선택하고 편집하는 행위’ 역시 AI가 넘보기 힘든 영역이란 의견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주요 기사를 선택한 뒤 제목 달고 편집하는 것은 인간 고유의 업무란 의미다.
4쪽 분량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 동시에 선보여
최근 이탈리아 일간지가 AI만으로 만든 신문을 내놓으면서 이런 믿음에 대해 살짝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일간지 ‘일 포글리오(Il Foglio)’다. 일 포글리오는 18일(현지시간) '인간 기자’ 개입 없이 인공지능(AI)만으로 만든 신문을 선보였다. 기사 본문 뿐 아니라 제목, 인용, 기사 앞부분 요약까지 모두 AI로 작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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