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는 인간관계를 ‘구독’합니다

Date
Jan 20, 2026
분류
  1. 트렌드/인사이트

"친구도 월 5만 원 구독합니다" 낯선 사람에게 지갑을 여는 이유

#커뮤니티비즈니스 #느슨한연대 #살롱문화 #취향소비

🫑 3줄 요약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월 5만 원 정도의 멤버십 비용을 내고 낯선 사람과 식사하거나 대화하는 유료 소모임이 인기입니다.
학연이나 지연, 혹은 생산성 위주의 기존 모임에서 벗어나, 서로의 신원을 모른 채 오직 가치관과 취향이 맞는 사람과의 '결'을 중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단절감과 경쟁 사회 속에서, 검증된 타인과의 '느슨하지만 안전한 연대'를 원하는 심리가 반영된 현상이에요.

🥦 인사이트

'끈끈함'보다 '안전함'을 삽니다
이제 커뮤니티의 핵심 경쟁력은 얼마나 친해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이상한 사람을 잘 걸러주느냐인 것 같아요. 내 깊은 속내를 털어놓고 싶지만, 내 약점을 아는 지인에게는 말하기 꺼려지는 '관계의 역설'이 유료 모임 시장을 키우고 있죠.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사람들은 이제 소속감 그 자체보다 '취향의 큐레이션'과 '심리적 안정감'에 기꺼이 비용을 지불한다는 신호입니다.

🥄 실행 한 스푼

여러분의 브랜드나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나요? 너무 무거운 관계를 강요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 원문 보기 ——

■ 2030 '유료 소모임' 인기
月 5만원 멤버십 가입으로 간단한 식사·대화
연락처 교환없이 자유롭게 고민 나눠
"코로나 이후 단절감… 새로운 만남 욕구 커져"
취미·학습 목적보다 '가치관 공유' 중심 친목 추구
2030세대 사이에서 각종 소모임과 일회성 만남이 유행하고 있다.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중개하는 앱 ‘소모임’이 누적 다운로드 수로는 100만 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앱 내 유료결제까지 아낌없이 하고 있다.
나아가 출근 전 새로운 사람과 담소를 나누기 위해 아침 일찍 카페로 나서거나, 소모임에 들기 위해 면접도 보는 새로운 풍속도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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